좋은 정보 :)

전기차 시장 전망과 2차전지 동향

쿠키루키봄봄 2023. 9. 27. 21:54
반응형

 

에코프로 주가를 통해서도 보면 2차 전지 시장 및 전기차 시장의 과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전기차 원가의 40~50%를 차지고 있는 2차 전지에 인기가 쏠리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가 뛰는 건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과열이라고 보고 있고, 하락장이 예상될 수 있기 때문에 마냥 아름다운 미래 추구는 아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기차 시장 동향과 전망, 그리고 2차 전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 시장 동향

전기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자동차 시장 중 하나입니다. 주요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전기차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들의 환경 규제 및 재정 지원이 보급을 촉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배터리 성능, 충전 인프라, 자율 주행 기능 등이 개선되고 있고, 신 기술 및 개선된 배터리 기술은 주행 거리를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 시키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신 에너지 경제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산업은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새로운 기술과 연구 개발에 투자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주요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도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 점유율

22년 전 세계에 다니는 자동차 중 9.9%는 전기차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22년 기준 전기차 시장의 83%는 중국과 유럽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시장에서도 중국이 63%로 압도적으로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에서 보조금을 뿌리고 정책적으로도 밀고 있어서 압도적으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성장률 대비 21~22년 성장률은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중국에서도 점점 보조금을 특정 차량에게만 지원하고 있어서 판매가 저조한 점도 있고, 그에 따르는 2차 전지 재고도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 2위는 모두 중국 업체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도 알지만 중국이 60.9%, 한국은 24.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사 점유율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3, 5,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분기 배터리 사용량 중 LG에너지솔루션은 19.3 GWh로 점유율 14.5%, SK온은 7.1 GWh로 점유율 5.3%, 삼성 SDI는 6.5 GWh로 점유율 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사는 작년 1분기보다 배터리 사용량이 늘었지만 점유율 면에서는 하락했습니다. 삼성 SDI는 BMW 전기차와 리비안 픽업트럭 판매량이 늘면서 작년 1분기에 성장률이 늘었고, LG에너지솔루션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시장을 제외했더라도 배터리 사용량은 작년보다 증가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49% 정도 되고,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1분기보다는 점유율에서 하락했지만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기차 시장 동향

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굳혔고, 중국에서 공동 출자하여 함께 공장을 운영해 왔던 광저우자동차그룹(GAC)과 최종 조율하고 이와 같이 정했습니다. 양사는 2012년에 설립한 GAC 미쓰비시의 후난성 공장에서 파내 실적이 저조했고, 지난 3월에 생산을 중지했습니다. GAC 미쓰비시에 각각 30%와 20%를 출자한 미쓰비시 자동차와 미쓰비시상사는 지분율을 낮추고, 중국에서 철수하면서 공장을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방침을 내렸습니다. 미쓰비시자동차가 생산을 중단하게 된 배경에는 전기차 경쟁력에서 보여질 수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결론

중국의 전기차 시장 상승 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국내 배터리 3사에서도 고성능 배터리를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래 핵심산업으로 손꼽히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도움 없이는 전기차를 만들 수 없을 정도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유럽이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중국에 시장을 뺏겼지만 전기차까지 시장 주도권을 내줘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 과제를 인식하여 국내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